채널A ‘도시어부’. 사진제공｜채널A
채널A '도시어부'가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2017년도 12월 29일 발표된 목요일 방송된 비드라마의 일일 TV화제성 조사결과 채널A의 ‘도시어부’가 화제성 점유율 18.9%로 1위에 올랐다. 2위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를 0.1%포인트 근소한 차이로 이겼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와 '도시어부' 는 최근 3주 연속 목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 1위와 2위를 다투었으며 2017년 마지막 주 ‘어서와’의 2주 연속 1위 돌풍을 '도시어부’가 잠재웠다.
그동안 목요일 비드라마부문은 KBS2 ‘해피투게더’와 JTBC ‘썰전’의 화제성 인기가 높았으나 KBS파업 후 ‘어서와’와 ‘도시어부’간의 경쟁구도로 재편됐다.
3위는 JTBC ‘썰전’이 차지했으며 그 뒤로 ‘tvN ‘인생술집’, tvN ‘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SBS ‘자기야 백년손님’, TV조선 ‘인생 다큐 마이웨이’, 채널A ‘서민갑부’,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FashionN ‘마마랜드’ 순으로 4위부터 10위까지 이름을 올렸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2017년12월28일에 방송된 비드라마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SNS, 동영상 반응을 분석하여 12월29일에 발표한 결과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