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벌’(이하 ‘신과함께’)이 오늘(2일) 1000만 돌파한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에도 박스오피스 1위는 역시 ‘신과함께’였다. 2주 연속의 기록. 2일 하루 29만 관객을 동원한 이 작품은 누적관객수 975만명을 쌓았다. 별다른 변수가 없다면 개봉한 지 보름만인 오늘 1000만 돌파를 이뤄낼 것으로 예상된다.
박스오피스 TOP10도 변동 없이 전날과 동일하게 유지됐다. 2위 ‘1987’은 250만 관객을 넘어섰다. 21만명이 관람한 ‘1987’은 누적관객수 259만명을 기록했다. 3위 ‘강철비’는 4만8천명의 선택을 받았다. 누적관객수는 417만명이다.
4위 ‘위대한 쇼맨’와 5위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는 각각 3만5천명과 1만7천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위대한 쇼맨’의 누적관객수는 91만명이며 ‘극장판 포켓몬스터 너로 정했다!’의 누적관객수는 46만명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10위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100만 돌파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2일 2881명이 관람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의 누적관객수는 95만명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