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장동건·김하늘, SM C&C 떠난다

배우 장동건(왼쪽)-김하늘. 스포츠동아DB·동아닷컴DB

배우 장동건과 김하늘이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한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몸담은 매니지먼트사 SM C&C와 전속계약이 끝나자, 여러 고민 끝에 재계약하지 않기로 마음을 굳혔다. 장동건은 1인 기획사 설립을 결정했다. SM C&C는 10일 이 소식을 알리며 “향후 회사 측과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건은 4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슈츠’에 출연한다.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김하늘은 올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다양한 방향에서 활동으로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함께 - 죄와 벌’에 송제대왕 역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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