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팜비오는 바실루스 리케니포르미스 성분의 유·소아용 유산균 의약품 ‘라시베베산’을 발매했다.
라시베베산은 유산균이 생존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천연내생포자를 형성해 장내 높은 산도에서도 강한 생존력을 유지한다. 유당분해효소를 생성해 우유에 의한 설사에도 효과적이며, 맛이 좋아 유·소아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마케팅부 우동완 상무는 “한국팜비오는 성인용 유산균의약품 라시도필캡슐과 함께 유산균 제품의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2021년까지 유산균 제품으로만 매출 100억원 이상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