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의 새 자작곡 ‘Monster’(몬스터)가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헨리의 신곡 ‘Monster’는 2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네이버 TV SMTOWN 채널에서 만날 수 있어 글로벌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Monster’는 가사에 이별 후 혼자 남겨진 남자의 감정 변화를 풀어낸 만큼, 뮤직비디오에는 웃고 있는 사람들 속 쓸쓸한 헨리의 모습을 담아 헤어짐 후 느끼는 공허함을 섬세하게 표현했고, 흑백 모노톤 영상에 불타는 장미, 산산조각 나는 모래시계 등이 교차되며 ‘이별’이란 주제를 감각적인 시선으로 해석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차분한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보컬만으로 이루어진 R&B ‘Monster’는 곡에 사용된 악기를 최소화한 미니멀한 트랙으로, 헨리만의 이별 감성과 보컬에 더욱 귀 기울일 수 있어 리스너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헨리는 최근 솔로 앨범을 비롯해 MBC ‘나 혼자 산다’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