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대망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일이 다가왔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은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또한 공식 행사 시작 1시간 전인 오후 7시부터는 사전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전인권, 하현우, 볼빨간 사춘기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가장 큰 관심거리는 성화 점화자. 수많은 올림픽에서 성화 최종 점화자는 비밀에 부쳐졌고, 마지막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점화자로는 ‘피겨여왕’ 김연아가 1순위로 예상되고 있다. 김연아는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김연아 단독 점화 뿐 아니라 북한의 인물과 함께 공동 점화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