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수지. 동아닷컴DB
배우 이민호와 수지의 재결합설은 ‘설’로 마무리됐다.
8일 한 매체는 “이민호와 수지가 최근 재결합했다. 두 사람은 비밀리에 데이트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이민호와 수지가 재결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데이트 또한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도 “본인 확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민호와 수지는 2015년 1월부터 교제, 그해 3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같은 해 9월과 지난해 8월 결별설이 제기됐으나 그때마다 양측은 “결별설은 사실이 아니다. 두 사람은 정말 잘 만나고 있다”고 일축했다. 두 번의 결별설 끝에 지난해 11월 결별 소식을 전했다.
이민호는 지난해 5월부터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수지는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