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들이 졸업을 맞아 서울공연예술학교에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8일 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 측은 이날 박지훈의 졸업을 맞아 그의 모교인 서울공연예술고득학교에 재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카페 관계자 측은 “꿈을 이룬 모습으로 졸업하게 된 박지훈 군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후배들의 꿈을 웅원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팬카페 회원들과 함께 기부 서포트를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기부금 취지를 밝혔다.
박지훈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2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을 앞두고 있다. 5일에는 컴백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워너원은 2017년 8월 데뷔해 6개월 만에 연말 시상식 신인상, 남자 그룹상 등을 휩쓸며 가요계에 그야말로 신드롬급 돌풍을 일으켰다.
사진｜박지훈 팬카페 ‘형광길만걷지훈’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