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2’ 제작진이 시즌3를 언급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tvN ‘윤식당2’ 제작진 기자간담회(공동인터뷰)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가 참석해 취재진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영석 PD는 “시청률 15%가 넘은 날 이서진에게 톡이 왔다. 시즌3를 준비하자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지금 시즌2가 방영 중이다. 그리고 제작을 하는 과정에는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 염두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윤식당2’는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이 스페인 테네리페 섬의 작은 마을에서 작은 한식당을 열고 운영하는 이야기. 방송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