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코리아가 남긴 응원 글에 ‘아이언맨’ 윤성빈(24)이 직접 댓글을 달아 큰 관심을 모았다.
마블 코리아는 지난 1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연휴 첫날, 눈길 확 가는 실시간 평창. 자비스.. 아니 윤성빈 선수. 응원합니다!!! #코리언아이언맨 #로형님소환 #갓수트"라는 글과 함께 윤성빈의 경기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에 윤성빈이 직접 댓글을 게재한 것. 윤성빈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직접 "꺅"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마블의 깜짝 응원에 화답했다.
윤성빈은 평소 아이언맨의 팬으로 아이언맨 디자인 헬멧을 자신의 머리에 맞게 주문 제작했고, 현재는 윤성빈의 트레이드마크가 되었다.
한편, 윤성빈은 15일 1-2차 시기에 이어 16일 3차 시기까지 전체 1위를 질주했다. 11시 30분부터 시작되는 4차 시기가 끝나면,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