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럭셔리 패키지 ‘하나팩 프리미엄’ 론칭

4월 가성비·가심비 잡은 패키지 도입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기업브랜드출범 22주년을 맞아 새로운 패키지 브랜드 ‘하나팩 프리미엄’을 론칭했다.

4월부터 하나투어의 패키지 상품 이용객들은 가성비를 고려한 ‘하나팩’과 가심비 좋은 ‘하나팩 프리미엄’ 중 선택할 수 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일찌감치 예약을 하는 얼리버드 여행 예약이 일반화되면서 노쇼핑, 노옵션 등 상대적으로 비싼 여행상품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 하나팩은 이 중 가격 대비 효용성을 꼼꼼히 따지는 고객을 위한 상품군이고, 하나팩 프리미엄은 비용을 조금 더 지불하더라도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원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하나팩 프리미엄의 경우 항공은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등 국적기를 우선적으로 이용하며, 전 일정 특급호텔에서 숙박한다. 식도락·문화체험·레포츠 등 다양한 테마를 여행일정에 포함하며 지역별 베스트 가이드가 인솔한다. 쇼핑과 선택 관광도 최소화하여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일정을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하나팩, 하나팩 프리미엄 상품은 ‘고객 감사드림 Festival’ 프로모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8일까지 실시하는 프로모션에서는 4월부터 출발 가능한 하나팩과 하나팩 프리미엄 상품을 비교해 예약할 수 있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