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 마블 최초 4주연속 북미 1위…전세계 10억불↑ [공식]

‘블랙팬서’ 마블 최초 4주연속 북미 1위…전세계 10억불↑ [공식]

영화 ‘블랙 팬서’가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로 4주 연속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전세계 누적 수익 10억 불을 넘어섰을 뿐 아니라 역대 슈퍼 히어로 오리진 무비 1위까지 기록하며 4월말 개봉을 앞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대한 기대감까지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블랙 팬서’는 마블 스튜디오 작품 최초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북미에서는 5억 6천만 불 돌파 및 전세계적으로 10억 불을 돌파하는 천문학적인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슈퍼 히어로 오리진 무비로선 역대 흥행 1위, 마블 작품 중에서는 북미에서 ’어벤져스’를 잇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며 ‘블랙 팬서’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중국에서도 개봉 첫 주 3일만에 약 6천 6백 만불 수익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에서도 3월 11일까지 약 535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2018년 상반기 최고 흥행작임을 굳건히 했다. 이로서 4월말 개봉하는 마블의 하이라이트 작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직전 영화 ‘블랙 팬서’가 역사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며 벌써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기대케 한다.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왕이자 어벤져스 멤버로 합류한 ‘블랙 팬서’ 티찰라(채드윅 보스만)가 희귀 금속 ‘비브라늄’을 둘러싼 전세계적인 위협에 맞서 와칸다의 운명을 걸고 전쟁에 나서는 2018년 마블의 첫 액션 블록버스터. 2018년 전세계 최고의 흥행킹 ‘블랙 팬서’는 절찬 상영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