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동문회 사무국,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인맥북’ 발간

입력 2018-03-12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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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2017년 제28회 공인중개사 및 2017년 제20회 주택관리사 합격자 정보가 담긴 ‘2017년 동문회 인맥북’을 각각 출시했다.

에듀윌이 매년 발간하고 있는 인맥북은 ‘에듀윌 동문회 사무국’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듀윌 출신 합격생들의 자신감과 소속감을 심어주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간된 인맥북은 일반 사전 두께를 능가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에듀윌이 이렇게 두꺼운 인맥북을 출시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합격자 수 때문이다.

에듀윌은 2016년과 2017년 2년에 걸쳐 공식 기록 인증기관 KRI 한국기록원에서 ‘합격자 수 최고 기록’을 인정받았다.

에듀윌이 매년 인맥북을 발간하는 이유는 합격생들의 ‘사후관리’ 때문이다. 에듀윌은 공인중개사와 주택관리사 수험생의 합격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사후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합격생 지원을 위한 ‘동문회 사무국’ 운영은 물론, 수천 명의 공인중개사 합격생을 취합·정리하여 인맥북을 제작하기도 한다.

특히 ‘공인중개사·주택관리사 합격자 인맥북’은 많은 합격생들이 실제 취업이나 창업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동문회 인맥북에는 2017년 공인중개사 합격생 외에도 이미 공인중개사로 활동 중인 선배 합격자들의 연락처가 함께 포함돼 있어,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조성해 실무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했다.

동문회 사무국은 인맥북 제작 외에도, 합격생들의 정기적인 모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창업 시 활용할 수 있는 홍보물 제작 등 합격생 지원을 위한 총체적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 인맥북 제작에 참여한 동문회 김보경 간사는 “3천여 명의 합격생 정보를 직접 취합하고 데이터를 정리했다”며, “매년 독보적으로 두꺼워지고 있는 인맥북을 보니 합격자 수 1위의 위엄을 새삼 느끼게 된다”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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