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열두 번째 멤버 '올리비아 혜'(Olivia Hye)의 솔로 싱글이 베일을 벗었다.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8일 0시 이달의 소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올리비아 혜의 솔로 싱글 'Olivia Hye'의 타이틀곡 콘셉트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올리비아 혜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되며 하늘을 향해 손을 뻗은 올리비아 혜가 누군가와 잡고 있던 손을 결국 놓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라이터, 침대 위의 다리, 햇빛 등 다양한 상징 요소들이 해석하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이달의 소녀 멤버 이브, 츄, 고원의 티저 영상과 동일하게 의문의 사과가 등장하지만 사과를 깨문 올리비아 혜의 입술에 빨간 핏자국이 묻어있어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배경 음악으로 살짝 공개된 몽환적인 분위기의 타이틀곡 '이고이스트'(Egoist)는 자아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곡으로 일곱 번째 멤버 진솔이 랩 피처링에 참여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올리비아 혜의 타이틀곡 '이고이스트'(Egoist)의 트랙 정보가 담겼으며 수록곡 '로지'(Rosy)는 열한 번째 멤버인 고원과 함께한 커플링 곡으로 첫 번째 멤버인 희진이 피처링에 참여, 첫 번째 멤버와 마지막 멤버의 만남이 담긴 특별한 곡임을 예고했다.
사진제공=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