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라디오스타’ 출연 후 역대급 반응에 행복한 심정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이사배는 오늘(12일)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장악하며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이에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쁜 마음을 여실히 드러낸 것.
이사배는 “여러분, 무슨 일 이래요오. 덕분에 제가 정말 꿈같은 일이 생겼어요!
기뻐해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정말정말 사랑해요. 사으랑 사으랑 사으랑”이라는 글과 함께 “#이사배 #꼼화아가씨꼼화도련님들#사배샵 #러브 #LOVE” 해시태그를 걸었다.
이사배는 ‘라디오스타’에서 지상파 첫 토크쇼 출연임에도 주체할 수 없는 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방송을 쥐락펴락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화제가 된 스타와 셀럽들의 커버 메이크업 뿐 아니라 선미, 아이유, 수지, 장첸의 얼굴모사까지 해냈다.
이사배의 독특한 이력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MBC 미술센터부터 특수분장팀에서까지 일했던 것. 본인의 부주의로 독극물을 쏟는 안타까운 사고로 퇴사한 뒤 접촉성 피부염을 현재까지 가지고 있다고 밝히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사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