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JBJ가 오늘(17일) 저녁 6시 '부를게'를 발표, 기적의 7개월을 마무리한다.
디럭스에디션 앨범 '뉴 문(NEW MOON)'의 타이틀곡 '부를게'는 지금의 JBJ를 있게 염원한 팬들을 향한 멤버들의 진심과 감사의 메시지를 담았다.‘지금 이 시간을 넘어, 너의 이름을 꼭 부르겠다’는 진솔하고 애틋한 마음을 JBJ만의 청량한 감성와 아름다운 가사로 전했다.
이 곡은 신예 작곡가 코랑이가 프로듀싱했고 JBJ 래퍼라인 김상균, 권현빈이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부를게’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발걸음에 앞서 함께 여행을 떠난 JBJ의 모습을 꾸밈없이 담았다. 씩씩한 모습으로 웃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뭉클하다.
디럭스에디션 앨범 '뉴문'에는 '판타지', '꽃이야’ 등 기존 앨범 수록곡 13곡과 추가 신곡 3곡이 포함돼 있다. 밝게 빛나는 초승달처럼 온 세상을 기적의 빛깔로 물들였던 JBJ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스페셜 앨범이다. 환상에서 현실로, 이제는 각자 새로운 출발선에 설 JBJ의 지난 7개월의 발자취와 추억들을 함축한다.
JBJ는 오는 4월 21~22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