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 스피돔에서 ‘88 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스피돔 어린이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 공간을 스포츠존, 공연존, 동화존, 체험존으로 구분해 어린이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스포츠존에는 어린이 맞춤형 스포츠 에어바운스, 농구게임, 윈드서핑, 드론체험 부스 등을 준비했다. 공연존에서는 어린이 손가락 인형극, 버블쇼 퍼포먼스, 버스킹 등 음악공연을 시간대별로 진행한다. 동화존에서는 동화를 주제로 한 동화집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체험존에서는 신기한 마술종이, 캘리석고방향제, 나만의 책갈피 등 6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어린이 및 가족들을 위한 즉석 만들기 체험 선물과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광명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 지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는 4월27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광명시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매예방지원을 시작했다. 올해 노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한 번에 14명씩 2회에 걸쳐 총 28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지원 대상에 선정되면 약 4개월 동안 치매예방 검사, 인지치료 교육, 치매예방 운동교육으로 구성된 치매예방 서비스를 받는다. 1차는 마감됐고, 7월에 2차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 예방에 관심이 있는 광명시 소외계층 노인은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