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5회는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이는 아빠를 향해 앙증맞은 하트를 날리고 있는 모습이다. 티셔츠에 새겨진 동생은 언제쯤? 이라는 문구가 웃음을 유발한다.
오남매는 아빠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동국 아빠와 오남매가 같이 케이크를 부는 모습은 감동적이다. 동국 아빠의 놀라는 표정은 과연 이벤트가 성공적이었을지 궁금하게 만든다.
이날 오남매는 동국 아빠의 생일을 맞이해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했다. 아빠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똘똘 뭉친 사랑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은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고.
다섯 아이들은 각자 마음을 담은 선물과 아빠를 위한 효도쿠폰 세트를 만들었다고 한다.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는 전언이다.
경기를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동국 아빠는 아이들이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전혀 몰랐다고. 과연 오남매가 야심차게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는 성공적이었을까. 동국 아빠의 반응은 어땠을까.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5회는 13일 오후 4시 50분 KBS 2TV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