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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방송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멕시코'에서 한은정이 이구아나 사냥에 나섰다.
이날 캐리비언 해적선 생존 1일차를 맞이한 병만족은 세 팀으로 나눠 식량 탐사를 떠났다.
한은정, 오만석, 은광은 육지 탐사를 담당했다. 한참을 걷던 세 사람 앞에 이구아나가 나왔다. 세 사람은 이구아나 사냥에 도전했다.
제일 먼저 오만석이 손을 뻗어봤지만 이구아나의 움직임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한은정이 코코넛, 돌 등을 던지며 이구아나를 밖으로 끌어냈다.
걸 크러쉬 매력을 뽐낸 한은정의 거침없는 사냥에 오만석은 "얘 무서운 애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