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박지빈 측 “웹드 ‘두부의 의인화’ 출연 확정”…5년만 복귀

[공식입장] 박지빈 측 “웹드 ‘두부의 의인화’ 출연 확정”…5년만 복귀

배우 박지빈이 웹드라마로 복귀한다.

30일 박지빈의 소속사 럭키컴퍼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박지빈이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에 출연한다. 주인공 백두부를 맡는다”고 밝혔다.

8부작 웹드라마로 만들어지는 ‘두부의 의인화는 사람으로 변한 개와 함께하는 동거를 그리는 판타지 로맨틱 장르의 작품. 빅스 켄 또한 이 작품의 또 다른 역할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2001년 뮤지컬 ‘토미’를 통해 데뷔한 박지빈은 아역배우로 활동하면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돈의 화신’과 영화 ‘안녕, 형아’ 등에 출연했다. 2015년 5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해 만기 전역한 박지빈. 5년 만에 선택한 웹드라마 ‘두부의 의인화’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