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아와 홍종현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5일 동아닷컴에 “두 배우가 영화 ‘다시, 봄’ 출연한다”라고 말했다.
영화 ‘다시, 봄’은 영화 ‘네버엔딩 스토리’를 연출한 정용주 감독의 신작으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제작은 영화 ‘그래, 가족’, ‘채비’, ‘나를 찾아줘’를 제작한 26컴퍼니에서 담당한다.
사랑하는 딸을 사고로 잃은 여자가 자살을 시도하지만 죽지 않고 깨어나 하루 과거로 돌아가는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다시, 봄’에서 이청아는 딸을 잃고 자살을 결심하는 여자 ‘은조’역을 맡았고 홍종현은 은조와 자살사이트에서 만나 동반 자살을 하는 미스터리한 남자 ‘호민’ 역을 맡았다.
제작사에 따르면 ‘다시 봄’은 현재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