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 신임 사장 스티븐 월터.
스티븐 월터 신임 사장은 2014년 7월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해 최근까지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지역의 총괄 사장을 역임하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베링거인겔하임의 성장에 기여해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하기 전 20여 년간 글로벌 제약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스티븐 월터 신임 사장은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를 바탕으로 한국 국민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옵션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제약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