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앞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 2'가 지난 5일(현지 시간) LA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 최초 영화를 공개한 가운데 애니메이션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수익인 1억 4천만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는 예상이 쏟아져 귀추가 주목된다.
'인크레더블 2'가 지난 5일(현지 시간) LA 프리미어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영화를 공개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해외 유력 매체들의 흥행 전망이 이어져 화제다. 버라이어티, 할리우드 리포터, 무비웹 등 유수의 해외 유력 매체들이 '인크레더블 2'의 개봉 첫 주 흥행 수익이 1억 4천 만 달러를 달성, 역대 애니메이션 오프닝 수익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의 1억 3천 5백 만 달러를 뛰어넘는 것은 물론, 전편인 '인크레더블'의 오프닝 수익 7천 만 달러의 2배에 달하는 수익을 낼 것으로 예측했다.
북미 개봉일인 6월 15일 전부터 '인크레더블 2'의 흥행 예측 보도가 쏟아지며 애니메이션 명가 디즈니·픽사에 대한 신뢰감과 14년 만에 선보이는 '인크레더블' 시리즈에 대한 기다림이 더해져 '인크레더블 2'를 향한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실감하게 한다.
전세계 흥행 수익 6억 3,300만 달러 달성,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을 차지하며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받은 '인크레더블'의 속편 '인크레더블2'는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슈퍼파워 가족 앞에 새로운 악당이 등장하고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서 다시 한 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 오는 7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