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윌벤져스 형제, 세상 사랑스러움 (ft.커플 농촌룩)

입력 2018-06-0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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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윌벤져스 형제, 세상 사랑스러움 (ft.커플 농촌룩)

윌벤져스가 깜찍한 커플 농촌룩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9회는 ‘오늘이 행복해지는 작은 여행’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윌벤져스 형제는 시골에 방문해 농촌체험을 할 예정. 좌충우돌 농촌 체험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귀여운 가발을 착용하거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임수정, 만화 주인공 도널드덕으로 변신하는 등 샤방샤방한 비주얼을 뽐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인형 같은 모습이 시청자에게 심쿵을 선사한 것. 이런 가운데 커플 농촌룩을 입은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밀짚모자부터 귀여운 옷까지 완벽한 커플 농촌룩을 선보이고 있다. 윌리엄과 벤틀리의 상큼한 미소는 보는 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꽃미모를 뽐내는 윌벤져스 형제의 모습은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날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시골로 향했다. 외할아버지 지인 집에 방문한 것. 그곳에서 윌벤져스 형제는 앙증맞은 외모로 어르신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특히 윌리엄의 무공해 청정 웃음은 매우 사랑스러웠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윌리엄과 샘 아빠는 오이 따기에 도전했다고 한다. 윌리엄은 고사리 손으로 꼬물꼬물 열심히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흐뭇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농촌생활에 완벽 적응한 윌벤져스와 샘 아빠의 모습은 얼마나 큰 웃음을 선사할까. 윌리엄이 열심히 일하는 모습은 얼마나 귀여울까.

윌벤져스 형제와 샘 아빠의 농촌일기는 10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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