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솔빈 “V라이브 중 경솔한 행동…죄송합니다”

[전문] 솔빈 “V라이브 중 경솔한 행동…죄송합니다”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했다.

솔빈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뮤직뱅크’ 하차에 대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솔빈은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최근 불거진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한편 솔빈은 최근 진행된 V라이브 중 인사를 전하던 그룹 방탄소년단 진에게 “야 김석진”이라고 말했고, 이 장면이 그대로 방송됐다. 이후 그가 선배이자 5살 많은 진에게 “야”라고 말했다는 부분을 지적받으며 논란이 된 바 있다.


<이하 솔빈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