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여름밤을 청량하게 물들일 컴백, 데뷔 무대가 공개된다.
먼저 비투비는 한 여자를 향한 남자의 절절한 고백을 간절하고도 부드럽게 풀어낸 곡 ‘너 없인 안 된다’로 컴백한다. ‘너 없인 안 된다’는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신스 패턴과 서정적인 어쿠스틱 사운드 위로 멤버 각자의 개성 있는 보이스 톤을 만끽할 수 있는 팝 발라드 장르 곡.
특히 지난해 ‘그리워하다’를 탄생시킨 프로듀서 겸 가수 이든과 작업한 곡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늘 무대에서 BTOB는 더욱 성숙해진 남성미를 발산하며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그룹 JBJ로 이름을 알린 김동한은 타이틀곡 ‘SUNSET’으로 솔로 데뷔 무대를 갖는다. ‘SUNSET’은 노을 앞에 선 남자의 감정과 붉은 풍경을 담아낸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로, 김동한의 감각적인 보이스와 후렴구의 폭발적인 베이스라인이 액티브하고 에너제틱한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김동한은 오늘 방송에서 JBJ로 함께 활동한 김상균과 호흡을 맞춘 곡 ‘기록해줘’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신인 가수 민서는 타이틀곡 ‘Is Who’ 무대를 공개한다. ‘Is Who’는 다채로운 연주와 리드미컬한 보컬이 돋보이는 집시 스타일의 노래로, 그 동안 발라드, 포크 중심의 음악을 보여준 민서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도 오늘 방송에는 샤이니, 유빈, 엔플라잉, 프로미스나인, 온앤오프, 더 이스트라이트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무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사진제공│Mnet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