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지는 동유럽”…‘꽃보다 할배’ 다시 모였다

입력 2018-06-29 21: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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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지는 동유럽”…‘꽃보다 할배’ 다시 모였다

‘꽃보다 할배’ 할배들이 다시 모였다.

29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리턴즈’(이하 ‘꽃보다 할배’)에서는 이순재, 백일섭, 신구, 이서진이 여행 전 사전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을 위해 할배들이 사전에 모였다. 백일섭은 “걷는 건 좀 어떠시냐”는 나영석 PD의 질문에 “한 번 해봐야한다. 그때는 아파서 못걸었지만 이제는 나아서 좀 못 걷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백일섭은 “자꾸 걸으려고 한다”며 여행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신구는 “TV를 틀면 네가 나오더라”라고 이서진에게 반가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나영석 PD는 “어디로 가는 거냐”는 이순재의 질문에 “여러 가지를 고려했다. 우리가 가려는 곳은 동유럽이다. 못 가본 곳을 가보는 게 어떨까 싶다”고 투어 일정을 설명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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