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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가 지난 4일(수)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 앞서 효성시티병원과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올 시즌 전준우의 1루타 당 10만원을 적립해 시즌 종료 후 지역 소외계층의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효성시티병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은 지난해부터 진행해 약 3000만원 상당의 수술을 지원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효성시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롯데자이언츠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되어 경기 중 발생하는 위급상황에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그라운드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롯데자이언츠 이윤원 단장과 효성시티병원 권오영 병원장, 롯데자이언츠 전준우가 참석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