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즈 멤버 서성혁이 웹드라마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 (극본 김주현, 연출 강지석) 에 출연한다.
5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영화 같지 않은 현실에 좌절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다시 사랑할 수밖에 없는 세 커플의 풋풋하고 평범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서성혁은 극중 학자금 대출로 인해 천만원에 가까운 빚을 지게 되어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흙수저 인생이지만, 사랑하는 여자친구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들어주는 자상한 남자 강시후 역을 맡았다.
이전에 이미 웹드라마 주연을 맡으며 연기 실력을 입증한 서성혁은 "이전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캐릭터를 맡게 된 만큼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성혁이 활동 중인 그룹 레인즈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은 영화같지 않더라'는 7월 중순에 제작 완료되어 20개국 컨텐츠로 편성 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WH CREATIVE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