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가 한류를 선도하는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를 예고했다.
소리바다가 주최하는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2018 SORIBADA BEST K-MUSIC AWARDS, 이하 2018 SOBA)는 18일 원조 한류 열풍의 주역으로 손꼽히는 가수 이루와 중국에서 온 실력파 걸그룹 SNH48 유닛 세븐센시스(7SENSES)의 참가 소식을 전했다.
이루는 인도네시아에서 거대한 한류 붐을 일으킨 ‘원조 한류스타’다. 가수는 물론, 배우로서 현지 여러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인도네시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면서 그외 동남아시아 전역에 한류 열풍을 점화시키는데 기여했다.
7SENSES는 중국 연예 기획사 상하이 스타(Star)48이 론칭한 중화권 인기 걸그룹 SNH48의 유닛이다. 한국 프로듀서와의 곡 작업뿐 아니라 한국에서 체계적인 트레이닝 절차를 밟으며 K팝 시장에 발을 넓히고 있다. 국내 활동도 계획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인 한국 진출에 앞서 ‘소리바다 어워즈’를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무대에 음악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루와 세븐센시스까지 합류한 ‘2018 SOBA’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워너원, 트와이스, 레드벨벳, 뉴이스트W, AOA, 몬스타엑스, 볼빨간사춘기, 모모랜드, 마마무, NCT 127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가수 태진아, 홍진영 등 장르 불문 최고의 K팝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예고,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18 하반기 첫 번째 음악 시상식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팝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2018 SOBA’는 현재 소리바다 공식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SOBA 본상’ ‘SOBA 인기상(남녀부문)’ ‘SOBA 힙합 아티스트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 중이다.
사진제공=이앤피컴퍼니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