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 사진제공｜공연세상
김장훈 소속사 공연세상은 30일 “김장훈이 8월31일부터 시작되는 ‘소극장 100회 콘서트’를 통해 무대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작년 5월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모문화제에서 경찰을 비판하며 욕설을 섞어 ‘부적절한 언행’이라는 비판을 받은 후 자숙해왔다.
공연세상 측은 “김장훈은 1년3개월간 자신의 집에 마련한 연습실에서 노래연습과 공연구상에만 매달렸으며, 100회 공연을 위한 체력을 만들기 위해 운동과 식단 조절로 체중을 7kg 감량하는 등 공연준비에만 매진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일 서울 대학로 청운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