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팬들이 8월 7일 데뷔 1주년을 축하하면서 의미있는 선행을 선보였다.
3일 박지훈 팬클럽, 갤러리 측에 따르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생필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과 미혼 한 부모 가정을 위해 샴푸 1004개 (20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박지훈 갤러리 관계자는 “국민투표를 통해 사랑받고 워너원으로 스타의 꿈을 이룬 박지훈의 데뷔 1주년을 축하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박지훈이 단독 모델로 활동한 에이프릴스킨 우유샴푸와 턴업컬러트리트먼트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지훈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프로듀스 101 시즌2’ 를 통해 8월 7일 데뷔해 곧 1주년을 맞는다. 워너원은 현재 월드투어 중으로 4일과 5일 태국 방콕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박지훈 갤러리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