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선데이-1박2일' 신혜성과 이민우의 우정이 흔들렸다.
12일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신화 완전체와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두 번째 이야기를 방송했다.
두 번째 미션 '흔들린 우정'에선 촉감으로만 멤버를 맞추는 게임을 했다. 신혜성이 눈을 가렸고, 김준호는 신화 멤버인듯이 신혜성 볼에 얼굴을 문질렀다. 신혜성은 아빠 냄새에 당황해했지만 이내 "우리 멤버가 아니다"라고 답을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본격적인 게임, 전진이 나섰고 신혜성은 여러차례 스킨십 끝에 "에릭"을 외쳤고 에릭에게는 "전진"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어 차태현이 또 신혜성을 헷갈려했고 신혜성은 멤버들을 세는 과정에서 이민우를 빼먹어 '흔들린 우정'의 이름값을 제대로 보여줬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