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노민우, 日 컴백 콘서트 성황…“배우 복귀 준비중”

‘제대’ 노민우, 日 컴백 콘서트 성황…“배우 복귀 준비중”

배우 겸 가수 노민우(MINUE)가 일본에서 컴백 콘서트를 개최했다.

7월 제대한 노민우는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콘서트로 선택해 9월 6일 도쿄 신주쿠에서 컴백 콘서트의 첫 스타트를 끊었다.

일본에서 MINUE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하고 있는 노민우는 제대 후 컴백 콘서트 일정을 공개하며 국내외 팬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공연 일정은 9월 6일 신주쿠, 9월 21일 이치카와에서 개최되며 특히 첫 공연인 신주쿠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준비된 티켓이 매진되면서 2년의 공백이 무색하게 만들었다.

첫 공연이었던 9월 6일 신주쿠 공연에서 노민우는 기존에 발표한 노래들과 미공개 신곡들을 공개, 전보다 훨씬 화려해진 무대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공연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환호와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노민우의 소속사 엠제이드림시스는 2년간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제대 후 컴백 콘서트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남은 공연과 배우로서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민우는 남은 컴백콘서트 일정을 이어가며,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