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의지의 설수대, 클라이밍 완전 정복기 (ft.미니번지)
‘설수대’가 클리이밍 완전 정복에 돌입한다.
16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43회는 ‘너의 처음을 응원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 중 설아·수아·시안이는 미니 번지를 할 예정. 도전의 아이콘에 등극한 설수대 모습이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 시안이는 미니번지 위에 올랐다. 아찔한 높이에 굳어진 표정, 두려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은 과연 시안이가 미션을 잘 수행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미니번지에 도전하는 시안이를 바라보며 응원하는 설아·수아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이날 ‘설수대’는 새로운 도전에 임했다. 그것은 바로 동국 아빠가 특별히 준비한 미니번지였다. 미니번지를 위해서는 번지대까지 클라이밍해서 올라가야 한다. 클라이밍과 번지를 동시에 성공해야하는 미션이었다는 전언이다.
앞서 암벽등반에 도전했던 설수대. 설아·수아는 까마득한 높이에 무서워하던 것도 잠시, 용기를 내 도전에 성공했다. 반면 설아·수아·동국 아빠의 응원에도 결국 도전에 실패하고 말았던 시안이. 그런 설수대가 이번에도 미니번지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설수대’의 용감무쌍 도전기는 ‘슈돌’ 243회 16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