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대만 첫사랑 로맨스…‘청설’ 캐릭터 포스터 공개

믿고 보는 대만 첫사랑 로맨스…‘청설’ 캐릭터 포스터 공개

대만 영화 ‘청설’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청설’은 손으로 말하는 ‘양양’과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티엔커’, 마음이 듣고 가슴으로 느낀 두 남녀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를 담은 대만 첫사랑 로맨스 그 시작. 2010년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며 최애 첫사랑 영화이자 인생 로맨스로 자리매김한 작품으로 10월 재개봉 확정과 동시에 SNS와 실시간 검색어를 접수하며 화제몰이 중이다.

펑위옌, 진의함부터 천옌시까지 대만을 대표하는 청춘 스타들의 리즈시절을 담고 있어 기대를 더하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하는 ‘양양’과 ‘티엔커’의 캐릭터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 느껴지는 꽁냥미가 두 사람의 떨리는 연애 스토리에 궁금증을 높인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수영장에서 서로를 바라보며 서있는 ‘양양’과 ‘티엔커’의 모습은 “그만 들리는 양양, 듣고싶어”, “그녀만 보이는 티엔커, 보여줄게”라는 문구와 어우러져 ‘청설’을 더욱 보고싶게 만든다. 우연한 만남으로 첫눈에 사랑에 빠진 ‘양양’과 ‘티엔커’는 첫사랑의 설렘은 물론 서로의 꿈을 응원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통한 웃음과 감동까지 선사하며 전세대 관객들을 다시 한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안녕, 나의 소녀’‘나의 소녀시대’ 등으로 입증된 믿고 보는 대만 첫사랑 로맨스 그, 시작 ‘청설’은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CGV 인천, 춘천, 광주터미널, 청주 서문, 동수원, 대전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평촌, 구로, 소풍, 압구정, 서면에서 CGV아트하우스 PICK 인생작 기획전을 통해 미리 만날 수 있으며 CGV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10월 개봉.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