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데프, 美 LA 올로케 ‘All Good’ 뮤직비디오 특별 공개

썸데프, 美 LA 올로케 ‘All Good’ 뮤직비디오 특별 공개

5년 3개월 만에 두 번째 앨범을 들고 컴백한 프로듀서 겸 DJ 썸데프(SOMDEF)가 이번엔 수록곡 ‘올 굿(All Good)’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썸데프는 2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 수록곡 ‘올 굿(All Good)(Feat. 죠지)’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공개한다.

타이틀곡 ‘미끌미끌(Slip N Slide)(Feat. 크러쉬)’을 잇는 3번 트랙에 수록된 ‘올 굿(All Good)’은 사랑하는 누군가가 어떤 일로 힘들어 할 때 어떻게든 힘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으로, 떠오르는 신예 R&B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피처링을 맡았다.

죠지는 피처링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도 직접 출연하며 썸데프를 지원사격했다. 지난 1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올 굿(All Good)’ 뮤비 티저 영상 속에는 풀장 의자에 앉아 리듬을 타던 죠지가 선글라스를 벗고 윙크를 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오늘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에서도 그는 자유분방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 만큼, 뮤비 속 이국적인 영상미 또한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썸데프의 새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 발매 기념 릴리즈 파티는 수많은 팬들의 참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파티에는 크러쉬, 로꼬, 죠지, 수민 등 앨범 피처링진이 참여해 썸데프와 라이브 공연을 펼쳤으며, 플라스틱 키드, 디디 한, 스프레이, 킹맥, 앤도우 등 실력파 DJ들도 총출동해 파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5년 3개월 만의 새 앨범 ‘썸 데피니션 오브 러브(Some Definition of Love)’ 발매에 이어 릴리즈 파티 개최, 수록곡 ‘올 굿(All Good)’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빈틈없이 알찬 행보를 펼치는 중인 썸데프는 오는 5일에는 소속사 WNA 레코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업로드할 예정이다.

[사진 = WNA 레코즈 제공]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