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한희훈 100경기 출전 기념 완장 100개 한정 판매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주장 한희훈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해 특별한 완장을 출시한다. 2일(화) 오후 1시부터 온라인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잔여 수량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주장 한희훈의 통산 100경기 출전를 기념하는 한정판 주장 완장에는 한희훈의 사진과 ‘HEEHOON CAPTAIN' '100MATCHES'이 새겨져있다. 가격은 1만8000원이다. 구매자 선착순 18명에게는 오는 6일(토)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그라운드 오픈 이벤트 참여 및 한희훈과의 사진 촬영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한희훈 100경기 기념 스페셜 완장은 2일(화) 오후 1시부터 대구FC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잔여 수량은 오는 6일(토) 오후 2시 인천과의 K리그1 32라운드 홈경기부터 오프라인 팀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희훈 100경기 기념 완장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대구FC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 ‘100경기 기념 완장’ 상품의 주인공인 한희훈은 지난 9월 26일(수) 경남과의 K리그1 30라운드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한희훈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까지 2년째 주장을 맡고 있다. 특유의 파이팅과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동료선수뿐만 아니라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는 6일(토) 인천전 홈경기에선 한희훈의 100경기 출전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홈경기 티켓은 경기 당일 대구스타디움 매표소(1, 2번) 또는 경기 전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