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DS 4] NYY 선발 명단 발표… 벼랑 끝 탈출할까

CC 사바시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홈경기에서 마운드가 무너지며 패한 뉴욕 양키스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를 5차전까지 끌고갈 수 있을까?

뉴욕 양키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ALDS 4차전을 치른다.

이날 뉴욕 양키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애런 힉스와 우익수 애런 저지를 배치했다. 힉스가 리드오프로 전진 배치됐다.

이어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디디 그레고리우스-지명타자 지안카를로 스탠튼-1루수 루크 보이트가 자리한다. 그레고리우스와 보이트가 자리를 바꿨다.

또한 하위 타선에는 3루수 닐 워커-포수 개리 산체스-2루수 글레이버 토레스-좌익수 브렛 가드너가 이름을 올렸다.

전체적으로 많은 선수의 이동이 있었다. 앤드류 맥커친과 미겔 안두하가 선발 ㅁ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선발 투수로는 CC 사바시아가 나선다.

사바시아는 이번 시즌 29차례 선발 등판에서 9승 7패와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베테랑의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

보스턴 선발 투수 릭 포셀로를 상대로는 스탠튼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통산 타율 0.375와 OPS 1.125 등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