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 성폭행 혐의 무죄 판결 김병오 활동정지 조치 종료

[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김병오(수원FC)에게 내렸던 K리그 공식경기 출장 60일 활동정지 조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김병오는 올해 1월, 당시 소속팀의 괌 전지훈련 중 성폭행 혐의로 현지 검찰에 의해 기소되어 괌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괌 법원의 최종 무죄 판결에 따라, 프로축구연맹은 22일 김병오에 대한 활동정지 조치를 종료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