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前 멤버 오승아, ‘비밀과 거짓말’ OST 가창 [공식]

레인보우 前 멤버 오승아, ‘비밀과 거짓말’ OST 가창 [공식]

배우 오승아가 참여한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 OST ‘지워져 가슴아’가 발매된다.

MBC 일일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의 네 번째 OST ‘지워져 가슴아’가 오늘 31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또한 ‘비밀과 거짓말’에서 신화경 역으로 활약 중인 오승아가 출연 뿐만 아니라 OST 가창 참여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비밀과 거짓말'의 네 번째 OST '지워져 가슴아'는 단호하면서도 지난 아픔을 잊어내고자 하는 슬픈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지워져 가슴아'는 슬픔과 상처를 지우고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특히 '지워져 가슴아'는 쿨의 ‘사랑합니다’, ‘아로하’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위종수가 작곡해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오승아는 OST참여 소식 이후 소감 영상, 티저 영상을 통해 기대감을 더욱 높였으며 공개된 두 개의 영상을 통해 OST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KG컴퍼니 측은 “감정을 표현하기가 참 힘든 곡임에도 오승아의 섬세한 감성과 꾸준한 소통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직접 출연하는 배우이다보니 극의 흐름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히 높았다. 드라마와 싱크로율이 잘 맞는 곡이니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오승아는 걸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2년 ‘더 로맨틱 & 아이돌’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PLAY GUIDE’, 웹드라마 ‘88번지’에 출연해 연기력을 쌓아왔으며 2017년에는 ‘TV소설 그 여자의 바다’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연기자로서 입지를 구축한 바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