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연우-주이의 스웨그 넘치는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3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에서는 ‘남들이 알기 전에 가야 하는 숨은 여행지’를 주제로 개그우먼 이수지와 배우 송다은, 모모랜드 연우-주이가 설계 배틀을 벌인다. 이번 주에는 ‘러시아 사할린’으로 떠난 모모랜드 연우-주이의 ‘모아모아 투어(more more tour)’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모모랜드 연우-주이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힙한 여행 인증샷이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연우는 모자를 살짝 잡고 내려다 보는 시선 처리로 시크함을 내비치는 반면, 주이는 볼에 손을 가져다 댄 채 윙크를 하는 모습으로 귀여움을 발산, 2인 2색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우-주이는 하이패션 모델 못지 않은 포스로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연우는 두 손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어떤 포즈를 취하든 발끝을 살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더욱이 그는 포즈에 따라 완벽한 시선 처리를 더한 센스로 감탄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주이는 톡톡 튀는 잔망미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뒤로 돌아 몸의 곡선을 살린 앙증맞은 포즈와 윙크, 입술에 살짝 가져다 댄 엄지 손가락까지 디테일 하나하나에 녹아있는 그의 깜찍함이 돋보이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그런 연우-주이의 인증샷에서 깨발랄한 케미가 물씬 뿜어져 나와 두 사람의 ‘러시아 사할린’ 여행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