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특별한 연말 프로젝트 '2018 스타쉽 플래닛'(STARSHIP PLANET)으로 돌아온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스타쉽 플래닛의 새로운 윈터 프로젝트의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사진에서는 붉은 컬러의 하늘을 배경으로 눈이 가득 쌓인 아름다운 숲이 등장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또 ‘STARSHIP PLANET 2018 COMING SOON’의 텍스트와 함께 스타쉽의 맏형 케이윌을 비롯한 소유, 보이프렌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 유승우, 정세운, 브라더수, 마인드유, 듀에토 등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이름이 적혀있어 신곡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더한다.
앞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1년부터 매년 겨울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전해준 팬들을 위해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참여하는 연말 프로젝트 협업 곡을 발표해왔다.
스타쉽 플래닛 프로젝트는 2011년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으로 2012년 '하얀 설레임', 2013년 '눈사탕', 2014년 'Love is You'(러브 이즈 유), 2015년 '사르르', 2016년 '누가 그래', 2017년 '크리스마스데이'까지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아내며 겨울을 대표하는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뿐만 아니라 공개하는 곡마다 각종 음원 차트를 강타하며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모인 스타쉽 플래닛의 윈터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공개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