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남, 베이빌론, 쿠기가 뮤직 토크 콘서트 ‘더 스테이션’(THE STATION) 12월 공연에 참여한다.
‘더 스테이션’ 12월 콘서트는 오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개최되며, 실력파 남자 솔로 아티스트 에릭남, 쿠기, 베이빌론이 출연, ‘미리 크리스마스’ 역을 테마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감미로운 음색의 보컬리스트 에릭남은 SM ‘스테이션’ 시즌 1을 통해 공개된 레드벨벳 웬디와의 듀엣곡 ‘봄인가 봐 (Spring Love)’로 각종 음악 차트 1위에 올랐음은 물론, ‘솔직히 (Honestly…)’, ‘Miss You’(미스 유) 등 감성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이번 공연에서 선보일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떠오르는 R&B 보컬리스트 베이빌론(Babylon)은 ‘One More Night’(원 모어 나이트), ‘라라라’, ‘너 나 우리’ 등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 세계로 주목 받고 있으며, 래퍼 쿠기(Coogie)는 엠넷 ‘쇼미더머니 777’ 출연 및 ‘Wifey’(와이피), ‘스즈란’ 발표 등 뛰어난 랩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슈퍼 루키’인 만큼, 공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늘(30일) 오후 6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 및 하나카드 컬처에서 진행된다.
SM엔터테인먼트와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가 주최 및 주관하는 ‘더 스테이션’은 매달 각기 다른 테마 아래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져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