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2018’ 시상식이 열렸다. K리그 2 최다 득점상을 수상한 나상호가 김병지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민성 기자 marineboy@donga.com
[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2 광주 FC 공격수 나상호가 K리그2 MVP를 차지하며 3관왕 영예를 안았다.
나상호는 3일(월)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2 MVP가 됐다. 앞서 득점왕과 베스트11에도 선정된 나상호는 3관왕에 올랐다.
K리그2 베스트11은 골키퍼에 김영광(서울E) 수비진은 김문환(부산), 서보민(성남), 윤영선(성남), 이한샘(아산), 미드필더 황인범(대전), 호물로(부산), 안현범(아산), 이명주(아산) 공격수 나상호(광주)와 키쭈(대전)가 수상했다.
감독상은 올 시즌 아산 무궁화의 K리그2 우승을 이끈 박동혁 감독이 수상했다.
K리그2 수상 내역
MVP :나상호(광주)
득점상 : 나상호(광주)
도움상 : 호물로(부산)
감독상 : 박동혁(아산)
베스트11
GK : 김영광(서울E)
DF : 김문환(부산), 서보민(성남), 윤영선(성남), 이한샘(아산)
MF : 황인범(대전), 호물로(부산), 안현범(아산), 이명주(아산)
FW : 나상호(광주), 키쭈(대전)
특별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 부산
풀 스타디움상 : 전북
플러스 스타디움상 : 경남
그린 스타디움상 : 안산
페어플레이상 : 상주
유소년 클럽상 : 울산
사랑나눔상 : 전남, 아산
감사패 : 감스트(K리그 홍보대사)
전경기 전시간 출장 : 강현무(포항), 김승대(포항), 김영광(서울E)
베스트 포토상 : 말컹(경남)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 : 강현무(포항)
홍은동=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