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샤이니 공식 홈페이지
10일 현역으로 입대한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입대 전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인사했다. 조용하게 입소하겠다는 뜻에 따라 입대 장소와 시간을 공개하지 않은 온유는 직접 쓴 손 편지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잠깐의 휴식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달라”라며 “가끔 생각나면 제 목소리 들어달라”고 말했다. 팬들은 온유의 환한 미소에 더욱 애틋함을 느끼며 “꼭 기다리겠다”고 작별 인사를 했다.
백솔미 기자 bsm@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