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재이, 오늘(30일) 결혼…가족·지인과 비공개로 진행

배우 구재이(32)가 대학 교수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구재이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양가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구재이의 예비신랑은 5살 연상으로 프랑스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 중인 한국인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약 1년 간 교제했다.

그는 결혼 후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한 구재이는 지난 2006년 본명 구은애로 활동을 시작, 2012년부터 구재이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최근에는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에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동아닷컴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