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이슈] 정준영, 만능테이너의 새출발…선미 소속사 레이블 ‘1호 연예인’ (종합)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등과 한가족이 됐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사이트에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정준영과 계약만료를 앞두고 깊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 C9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약 3년 동안 함께 했다. 이에 C9 측도 "당사와 함께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준영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훈훈한 이별 인사를 덧붙였다.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가 공식화되자마자 정준영의 거취가 정해졌다.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을 구축해 음악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정준영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새 레이블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박원, 어반자카파, 선미 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획득하면서 음악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새로운 음악 레이블 구축과 정준영의 영입으로 전방위적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정준영은 2012년 Mnet ‘슈퍼스타 K4’로 데뷔한 후 2013년 첫 미니앨범 ‘이별 10분 전’을 발표, 꾸준히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정준영 밴드를 결성해 음악적인 정체성을 뚜렷하게 했고 2016년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으로 이름을 바꾸고 락페티스티벌, 해외 콘서트, 소규모 공연 등에 참여했다.
본업 뿐만 아니라 KBS2 ‘1박2일’, tvN ‘짠내투어’ 등 예능프로그램에선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형성하고 있다. 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 콩두에 입단해 정식 프로게이머가 됐고 3년 준비 끝에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도 개업한다.
이처럼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정준영을 영입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의 음악적 행보를 비롯한 모든 연예 활동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뮤지션으로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원활한 활동을 위한 폭넓은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해 2019년 정준영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가수 겸 방송인 정준영이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등과 한가족이 됐다.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3일 공식사이트에 "당사는 최근 아티스트 정준영과 계약만료를 앞두고 깊은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준영은 2016년 1월 C9엔터테인먼트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약 3년 동안 함께 했다. 이에 C9 측도 "당사와 함께 다방면에서 아티스트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준 정준영의 앞날을 응원하겠다"며 훈훈한 이별 인사를 덧붙였다.
이전 소속사와의 계약 만료가 공식화되자마자 정준영의 거취가 정해졌다.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음악 레이블을 구축해 음악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정준영은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새 레이블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한다.
박원, 어반자카파, 선미 등 싱어송라이터 뮤지션들이 음악성과 대중성까지 획득하면서 음악 팬들의 큰 주목을 받았고, 새로운 음악 레이블 구축과 정준영의 영입으로 전방위적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공고히 하겠다는 각오다.
정준영은 2012년 Mnet ‘슈퍼스타 K4’로 데뷔한 후 2013년 첫 미니앨범 ‘이별 10분 전’을 발표, 꾸준히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2015년부터는 정준영 밴드를 결성해 음악적인 정체성을 뚜렷하게 했고 2016년 드럭 레스토랑(Drug Restaurant)으로 이름을 바꾸고 락페티스티벌, 해외 콘서트, 소규모 공연 등에 참여했다.
본업 뿐만 아니라 KBS2 ‘1박2일’, tvN ‘짠내투어’ 등 예능프로그램에선 특유의 예능감을 보여주며 캐릭터를 형성하고 있다. 또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임단 팀 콩두에 입단해 정식 프로게이머가 됐고 3년 준비 끝에 프랑스 파리에서 레스토랑도 개업한다.
이처럼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는 정준영을 영입한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의 음악적 행보를 비롯한 모든 연예 활동에 대한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 뮤지션으로서, 다재다능한 엔터테이너로서 원활한 활동을 위한 폭넓은 환경을 지원하겠다”고 해 2019년 정준영이 보여줄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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