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효도 논란’ 신동욱, 드라마 자진 하차

연기자 신동욱. 동아닷컴DB

연기자 신동욱이 최근 불거진 ‘조부 효도 사기’ 의혹으로 tvN 드라마 ‘진심이 닿다’에서 자진 하차했다.

‘진심이 닿다’ 측은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신동욱의 하차가 드라마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신동욱의 촬영 분량은 많지 않다는 설명이다. 제작진은 신동욱의 후임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신동욱의 조부는 손자가 효도를 전제로 집과 땅을 물려줬지만 연락을 끊었다고 주장했다.

신동욱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조부가 가족 구성원에게 폭행과 폭언으로 상처를 입혔다”며 조부를 상대로 소유권 이전등기 말소 소송을 제기해 논란을 모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