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제로0.00’, 출시 6년 만 누적 4200만 캔 돌파

하이트진로음료의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0.00’(사진)이 지난해 12월까지 누적 판매량 4200만 캔을 돌파했다. 현재 국내 무알코올 음료 시장 규모는 약 100억 원으로 6년 사이 8배 넘게 성장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일본 무알코올 음료 시장과 한국의 인구와 물가 등을 고려하면 국내 시장이 앞으로 지금보다 10배 이상 큰 1000억 원대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 마케팅 관계자는 “국내 대표 무알코올 음료 브랜드로서 제품의 품질을 더욱 높이고 신제품 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